티웨이항공 유럽 노선 기내식 경험담

 항공사명 변경 : 트리니티 항공으로


티웨이 항공이 트리니티 항공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내가 이 비행기를 타고 유럽 투어를 다녀온 것이 2026.3월이니, 트리니티 항공이 티웨이의 서비스가 그대로 유지된다는 전제하의 경험담이다

2식 무상 제공


티웨이항공 유럽 노선(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자그레브 등) 기내식은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게도 2식 무상 제공된다.

2식 무상 제공은 장거리 유럽 노선의 특징이다. 출발 후 첫 식사(보통 메인 기내식)와 두 번째 식사(브런치/죽/간단식 등)가 나온다.
메뉴는 단일 메뉴도 있다고도 하지만 나의 경우는 비빔밥 vs 치킨덮밥, 또는 폭찹스테이크 선택이었다
생수는 기본 제공되며, 추가 음료·스낵·주류는 유료 구매 가능하다

인천~>파리행 1차 기내은 비빔밥과 폭찹스테이크 중에서 폭찹스테이크를 선택했다. 2/3 정도 폭찹스테이크가 놓여있고 나머지 공간은 으깬감자가 들어있다. 빨간 고추도 올려져 있다. 맛은 이 정도면 상급수준이라고 생각되는데, 양은 좀 부족한 편이라 아쉽다.

반면 같이 간 일행은 비빔밥을 선택했는데 만족도가 높지 않았다, 고추장 양념이 좀 부족한지 싱겁다는 반응이다.

인천~>파리 2차 기내식은 소세지ㆍ감자ㆍ스크램블ㆍ 콩ㆍ케찹의 혼합물이다. 이 음식의 이름을 뭐라 불러야할지 난감(스크램블 에그 소세지  라고 한다)하지만, 맛은 좋았다. 소세지 작은것 두개가 들어있고 감자는 해시브라운이라 느끼한것 좋아하는 내 입맛에는 제격이다. 이 또한 양이 넉넉하다고는 할수없지만  그렇다고 야박할 수준도 아니다.

귀국시에는 대부분의 일행들이 빡빡한 투어 일정의 피로감으로 거의 기절 상태이기에 무엇을 먹었는지는 기억이 오락가락하나, 죽ㆍ비빔밥ㆍ소세지 메뉴 중 선택이었다.

메뉴는 계절이나 시기마다 변경될 수 있으며, 무상 제공 기내식 메뉴는 티웨이항공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하니 이 글은 참고 자료로만 읽어 보면될듯하다

채식 기내식 (Vegetarian/Vegan),  순수 채식 메뉴도 별도 제공 가능하다고 한다. 양배추 롤 + 토마토 쿨리소스, 당근, 볶음 채소 파스타, 콜리플라워 파스타 등이 제공되나 유럽·북미·시드니 등 장거리 노선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티켓예약 시 사전 선택 (출발 3일 전까지)하거나 기내에서 요청할 수 있다.

먹어 본 소감


전반적으로 볼때 저가항공 치고는 2식이 무상이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고 맛이 괜찮다는 평가가 많다. 장거리 비행에서 배고픔을 달래기 충분한 수준이다

그러나 국적 항공사에 비해 단품 위주로 간단하고, 플라스틱 식기, 포장 그대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 기대치를 낮추는 게 좋을듯하다. 양은 소식하는 사람 기준으로 적당하거나 조금 부족할 수 있다




사진출처 : 직접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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