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여행에서 감동했던 전통 있는 맛집! '갑기회관'의 본고장 전주비빔밥
음식이라면 전통의 도시 전주로
한국 여행이라고 하면 서울이나 부산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면 어디를 추천하시겠습니까?" 라고 물으면 많은 사람들이 '전주'라고 대답한다.
전주는 한국을 대표하는 미식의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2012년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미식분야 창의 도시(음식 문화 분야)로도 선정될 정도다. 그런 전주를 방문했다면 꼭 먹어보고 싶은 것이 본고장인 '전주비빔밥'이다.
지역 주민들에게도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노포 "갑기회관(갑기회관)"에 다녀왔다. 오전에 한옥마을을 산책한 후 점심을 먹으려고 가게로 향했다. 도착한 것은 11시 반쯤이었지만, 이미 가게 안에는 많은 손님들이 있었고,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 가족 단위나 회사원의 모습도 눈에 뜨인다. 인기 있는 가게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외관은 결코 화려하지 않았다. 하지만 옛날 한국 식당다운 분위기가 있어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가게구나'라는 안도감이 있었다. 자리에 앉아 망설임 없이 주문한 것은 간판 메뉴인 전주비빔밥이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주위를 둘러보니 대부분의 손님들이 비빔밥을 주문하고 있었다.
잠시 후, 테이블 가득 한국적인 반찬들이 놓여 있었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을 정도로 종류가 다양했다. 김치뿐만 아니라 나물이나 조림, 야채 반찬 등 하나하나 정성껏 만들어져 있고, 맛도 부드러워 입맛에도 매우 잘 맞았다.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전주비빔밥이 나왔다. 나도 모르게 "와, 예쁘다!"라고 외칠 정도로 색깔이 선명했다.(아래 사진 참조)
빨강, 초록, 노랑, 갈색... 많은 재료가 아름답게 담겨 있어 마치 하나의 작품 같았다.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었다. 먼저 고추장을 조금 넣고 참기름과 함께 잘 섞어준다. 섞기만 해도 고소한 향이 퍼지면서 식욕이 점점 더 커졌다.
그리고 한 입.
"이게 본고장의 맛이구나."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채소는 모두 신선하고 아삭아삭하다. 소고기는 풍미가 깊고, 노른자가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고 있습니다. 게다가 참기름 향이 절묘한 풍미가 되어 입안 가득 한국적인 풍미가 퍼진다. 특히 감동한 것은 각각의 나물의 맛이 제대로 느껴진다는 것이다.
진한 맛이 아닌, 소재 본연의 맛을 살리고 있어 마지막까지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다. 함께 나온 국물도 담백해서 비빔밥과의 궁합이 최고. 게다가 반찬을 조금씩 먹으면서 비빔밥을 맛보니 식사 전체가 매우 조화롭게 느껴졌습니다.
'전라도에 가면 요리는 틀림없다'고 하는데, 그 의미를 잘 알 것 같다. 식사를 마칠 즈음에는 가게 안이 거의 만석이었다. 계속해서 손님들이 들어온다. 일반인들이 평소에 이용하는 모습을 보고 "관광객을 위한 가게가 아니라 정말 사랑받는 맛집이구나"라고 느꼈다.
한옥마을과 비빔밥을
여행에서는 유명한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도 즐겁지만, 그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랑받는 가게를 방문하는 것도 여행의 큰 매력이다. 갑기회관은 바로 그런 곳 중 한 곳이었다.
전주에는 비빔밥의 유명한 가게가 많이 있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망설여진다'는 분들에게는 저는 주저 없이 이 가게를 추천하고 싶다. 한옥마을에서의 접근성도 좋고, 관광 도중에 들르기 쉬운 것도 매력이다. 이번 전주 여행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식사가 바로 이 갑기회관의 전주비빔밥이었다.
한국 음식문화의 깊이, 전주라는 거리의 따뜻함, 그리고 오랜 전통의 전통만이 가진 변함없는 맛. 그 모든 것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아주 멋진 시간이었다. 전주를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꼭 갑기회관에서 본고장인 전주비빔밥을 맛보길 바란다. 분명 "전주까지 오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잊을 수 없는 한 끼가 될 것이다.
가격은 일반 17,000원
특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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