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 맛집, 강원도 양양 입암리 막국수
역사
입암메밀타운의 역사는 196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처음 상호는 ‘입암리막국수’였으나, 2대째 부터는 ‘입암메밀타운’으로 변경됐습니다. 메밀을 단순히 면으로만 즐기는 게 아니라, 제분ㆍ체험 공간으로 확대하려는 야심을 담은 이름입니다. 실제로 100평 규모의 제분공장을 직접 운영하며 메밀가루, 들기름, 고춧가루, 김치까지 모든 식재료를 자체 생산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철저한 자급자족 시스템이 일관된 품질과 깊은 맛의 비결입니다.
메뉴
메뉴는 심플합니다.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 (각 10,000원대), 수육 (28,000원)이 주력. 면발은 메밀로 직접 뽑아 야들야들하고 쫄깃하며, 들기름을 듬뿍 넣어 고소함이 일품입니다. 비빔막국수는 김가루와 들깨가루가 촘촘히 어우러져 매콤하면서도 부드럽고, 물막국수는 시원한 육수가 일품입니다. 들깨와 김가루를 아끼지 않고 마구마구 뿌려주어서 양념에 진심인 음식점이라는 것을 단박에 알아차리실 겁니다
수육은 부드럽고 느끼하지 않아 막국수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김치와 다대기, 겨자를 적당히 곁들이면 그 맛이 배가됩니다. 이렇게 살코기가 많고 부드럽고 두껍게 썰어 내놓은 수육집을 수도권에서는 전혀 본적이 없었습니다.
식당은 넓은 홀과 방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편리합다. 특히 주방은 식당에서도 훤히 다 보여서 위생에도 자신이 있는 식당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주차장도 넉넉하고, 주변에 작은 마트와 커피숍이 있어서 편리성도 높습니다.
영업시간
영업시간은 하절기 10:00~19:00,
동절기 10:00~18:00이며, 오후 2시30분~3시30분 브레이크타임과 매주 월요일 휴무
주소는 강원 양양군 현남면 화상천로 155,
전화 033-671-7447(또는 7171)
이 집의 특징
한번도 안 먹은 사람은 있어 한번만 먹은 사람은 없습니다. 양양을 방문한다면 무조건 강력히 들러보길 추천합니다. 오랜 전통이 빚어낸 고소하고 시원한 메밀의 향연, ‘입암리 막국수 타운’에서 진정한 강원도의 맛을 느껴보자. 한 번 먹으면 잊을 수 없는 그 맛이 당신을 다시 부를 것입니다. 물막국수는 시원한 육수와 메밀 면을 함께 먹는 방식이고, 비빔막국수는 새콤하면서 매콤한 양념에 면을 비벼 먹는 형태입니다. 오래된 자료에서도 물막국수는 고소한 맛, 비빔막국수는 새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막국수를 처음 먹는 사람이라면 비빔막국수보다 물막국수부터 맛보면서 메밀 면과 육수의 맛을 보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주차하기도 편해서 약 150석, 전용 무료주차장 약 50대 규모의 주차가 가능하고 바로 옆에 편의점이 있어서 식사후 필요한 물품을 사기에도 좋습니다.
제가 이곳을 다닌지가 거의 25년 이상되어으니, 이 막국수집의 역사를 거의 다 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매년 여름이면 동해안 여행과 더블어 꼭 방문하는 집입니다.
특히 양양에서 낙산사나 속초 방향으로 이동하는 여행객보다는 현남면·주문진 방면을 자동차로 이동하면서 식사할 때 들르기 좋은 위치라는 점이 장점입니다.
이 집의 특징은 화려하게 이것저것 넣은 막국수라기보다 메밀 면 자체의 고소함과 막국수 특유의 담백한 맛을 즐기는 스타일에 가깝습니다.
특히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생각하였는데, 지역 마을 사람들의 더 많다는 점입니다. 그 만큼 마을에서 인정받은 식당이라는 점이죠, 외지인들은 모르는 관광객들이 많지만 지역 마을 사람들은 항시 찾는 식당, 즉 숨은 고수의 집이라는 점입니다.


댓글 쓰기